배우이자 뮤지션인 호시노 겐의
프로그램 'おげんさんといっしょ'의
마지막 화가 방송되는 것이 발표되었는데요.
이로써 NHK와의 밀월 관계는
끝이 나는 것인가 하고
주간지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おげんさんといっしょ'는,
호시노 겐이 분장하여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스트를 맞이해
라이브 연주를 하거나
음악에 대해 토크한다고 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에는
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개그 탤런트 후지이 타카시
가수 미우라 다이치
YMO의 호소노 하루오미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2017년 ~ 2018년에는
연 1회 특별 방송으로 방송되고,
2022년 ~ 2024년에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おげんさんのサブスク堂'이 제작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시리즈가 종료됨을
발표했는데요.
이 타이밍에 시리즈가 종료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주간지에 의하면
호시노 겐의 팬으로부터는
홍백으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으니까..
호시노 겐씨와 NHK의 관계는
좋지 않을지도.
등,
호시노 겐과 NHK 사이드의
관계 악화가 배경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시노 겐은 2015년부터
매년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해,
10번째 출전한 작년의 홍백에서
가창 곡목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어,
급히 변경하는 트러블이
발생했습니다.
호시노 겐은 NHK 사이드로부터
오퍼를 받고,
2013년 발매의 6번째 싱글,
'地獄でなぜ悪い'를
연주 낭송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당초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곡은
여러 여배우에 대한 성가해 보도로
큰 불길에 휩싸인 이후
메인 무대에서 사라진 소노 시온 감독이
다룬 영화 '地獄でなぜ悪い'의
주제가라는 점에서
인터넷상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결과
곡목을 데뷔 앨범 수록곡
'ばらばら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호시노 겐은
홍백본방에서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지으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웃는 얼굴도 보이지 않는 등의
이변이 있었습니다.
주간지에 의하면,
호시노 겐은 무대 뒤에서도
어둡고 기분 나쁜 모습으로,
리허설도 비공개로
취재회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곡목 변경의 이면에 대해서도
NHK 측이 강하게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비판을 받아 곡의 변경을
호시노 겐에게 요구해
며칠에 걸쳐 협의한 끝에
호시노 겐 측이 NHK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러블을 거쳐
'おげんさんといっしょ' 시리즈의
마지막 회가 발표되었고,
그 이유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간지의 기사에서 연예기자는,
프로그램을 끝내지 않아도
출연자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계속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분명히 최종회로 공지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라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시노 겐은
프로그램 종료가 발표된 후에
라디오 프로그램
'호시노 겐의 올나이트 닛폰'에서
'おげんさんといっしょ'의
종료가 결정된 이유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대단한 이유는 없고,
프로그램 시작 때보다
각 출연자들이 바빠지고,
그리고 무대를 하고 있는 출연자들도 많아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일단 종료시키는 형태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NHK와의
앙금 등은 일절 느끼지 못하고,
밝게 프로그램이 종료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말의 소동은
관계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호시노 겐은 NHK에서
그 밖에도
'星野源のおんがくこうろん'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이쪽은 현시점에서
종료는 발표되지 않은 것 등으로 보아
호시노 겐이 말한 대로
출연자들의 스케줄 조정이
어려운 것 등으로 인해
여기서 한 번 종료라는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또 언젠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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